쌍용차 ‘티볼리’, 소비자 뽑은 상반기 최고의 신차

입력 2015-07-20 13: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쌍용자동차의 '티볼리'(사진제공= 쌍용차)

올해 상반기 소비자들이 뽑은 최고의 신차는 쌍용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가 차지했다.

20일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 C&C 엔카가 성인남녀 34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2.3%가 지난 1월 출시된 티볼리를 ‘최고의 모델’로 꼽았다.

2위는 기아차의 올 뉴 카니발 리무진 7인승(31.3%)이 차지했고 이어 현대차의 올 뉴 투싼(15.1%), 르노삼성의 SM5 노바(9.6%), 한국지엠의 크루즈 2015년형(1.7%) 순이었다.

수입차에서도 SUV에 대한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랜드로버의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32.5%의 선호도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재규어의 신형 F-타입(18.3%), 아우디의 뉴A1(14.5%), 폴크스바겐의 신형 폴로(6.7%) 순이었다.

최현석 SK엔카직영 마케팅부문장은 “올 상반기에 출시된 신차 중에서 SUV와 미니밴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며 “각 브랜드에서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SUV와 미니밴의 실용성 뿐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 세련된 디자인, 주행 성능 등을 강조해 세단 못지 않다는 인식을 심어준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39,000
    • -3.01%
    • 이더리움
    • 4,233,000
    • -5.56%
    • 비트코인 캐시
    • 459,500
    • -6.78%
    • 리플
    • 604
    • -4.28%
    • 솔라나
    • 192,100
    • -0.52%
    • 에이다
    • 497
    • -8.81%
    • 이오스
    • 682
    • -8.58%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21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50
    • -8.32%
    • 체인링크
    • 17,400
    • -6.45%
    • 샌드박스
    • 396
    • -4.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