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유재석, 힘들어 하는 정형돈에 돌직구 “스타는 아무나 되는 줄 아냐”

입력 2015-07-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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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사진=MBC무한도전방송캡처)

유재석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한 식구가 된 정형돈과의 일과가 이목을 끈다.

정형돈과 유재석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자신의 인생에 영향을 주고 감동받았던 이야기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정형돈은 “한참 예능에 힘들어하던 시절 재석이 형이 바로 앞에서 ‘야 스타는 아무나 되는 줄 아냐’라고 서운한 말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형돈은 “그런데 뒤로 돌아서면서 ‘그런데 그 스타가 네가 되지 말라는 법은 없어’라고 말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한편 유재석은 16일 FNC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앞서 계약을 체결한 정형돈과 소속사 한 가족이 됐다

유재석 정형돈 소식에 네티즌은 “유재석, 역시 멋지다”, “유재석 정형돈, 멋진 동료”, “유재석, 역시 유느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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