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파머 팀, 디 오픈 챔피언십 역대 우승자 대회 우승

입력 2015-07-16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놀드 파머 팀이 디 오픈 챔피언십 역대 우승자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AP연합)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 역대 챔피언 대회에서 아놀드 파머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1961년과 1962년 디 오픈 챔피언십을 연속 제패한 아놀드 파머(86ㆍ미국)는 15일(이하 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열린 디 오픈 챔피언십 역대 우승자 대결에서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 폴 로리(스코틀랜드), 빌 로저스(미국)와 팀을 구성, 4개 홀에서 이글 1개, 버디 1개로 3언더파를 쳐 우승했다. 특히 로리는 두 번째 홀에서 이글, 네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파머 팀 외에도 3팀이 3언더파로 동률을 이뤘지만 평균 나이가 높은 파머 팀이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우승상금은 10만 파운드(약 1억8000만원)로 전액 자선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디 오픈 챔피언십 역대 우승자 4명이 한 팀을 이뤄 4개 홀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팀이 우승하는 이벤트 대회다.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매년 디 오픈 챔피언십이 열리기 하루 전 진행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2: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120,000
    • -4.08%
    • 이더리움
    • 4,127,000
    • -4.64%
    • 비트코인 캐시
    • 444,100
    • -6.94%
    • 리플
    • 593
    • -6.17%
    • 솔라나
    • 186,900
    • -6.88%
    • 에이다
    • 491
    • -6.12%
    • 이오스
    • 697
    • -5.43%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20
    • -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20
    • -4.84%
    • 체인링크
    • 17,560
    • -5.13%
    • 샌드박스
    • 401
    • -6.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