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중국 주식위탁 운용사에 미래에셋·삼성 선정

입력 2015-07-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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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중국 본토 인덱스 위탁운용사로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을 선정했다.

국민연금은 기금운용본부는 이들 위탁운용사 2곳에 최대 1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집행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에 상장된 주식 중 허가를 받은 해외 적격기관투자자(QFII)가 거래할 수 있는 중국 본토 A주가 주된 투자 대상이다.

공단은 2012년 중국 본토 주식 투자를 개시했으며 작년 3월에는 해외주식 부문 최초로 국내 자산운용사를 위탁운용사로 선정했다.

지난 5월말 현재 국민연금의 해외 투자자산 운용 규모는 109조 8000억원 규모다. 이 중 해외주식 투자자산은 63조7000억원으로, 전체 기금 자산의 12.8%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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