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21세 하승리, 연기 경력만 16년…"아역 때는 귀여웠다고 하는데"
▲출처=tvN 방송 캡처
배우 하승리가 '명단공개'에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5'에서는 아역출신 스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등장한 하승리는 올해로 만 21세다. 그녀는 그러나 연기 경력만 무려 16년이다.
1999년 국민 드라마 '청춘의 덫'에서 심은하 딸 혜림으로 출연, 초롱초롱한 눈동자와 오밀조밀 예쁜 얼굴로 연기 신동이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하승리는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영화 '써니'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승리는 "21살인데 고등학생이라고 하면 다들 놀라더라. '청춘의 덫'이라고 하면 대부분 안다. '어릴 때는 귀여웠는데, 왜' 라고 한다"고 말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채시라의 아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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