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189' 채드 멘데스 꺾은 코너 맥그리거… 조제 알도와 맞대결 '관심'

입력 2015-07-12 14: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UFC 189 코너 맥그리거 - 채드 멘데스. 사진=UFC 홈페이지 캡처

코너 맥그리거가 채드 멘데스를 꺾고 잠정적인 페더급 챔피언에 올랐다. 이에 코너 맥그리거와 당초 메인 이벤트의 주인공이었던 조제 알도와의 향후 경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코너 맥그리거는 1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89' 타이틀 매치에서 채드 멘데스에게 2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당초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던 채드 멘데스는 코너 맥그리거의 초반 압박으로 당황하며 경기를 진행했다. 코너 맥그리거는 타격으로 채드 멘데스에게 야금야금 충격을 입혔다. 하지만 채드 멘데스도 만만치 않았다. 그리플링으로 코너 맥그리거를 괴롭혔다. 하지만 승리의 신은 코너 맥그리거를 선택했다.

코너 맥그리거는 2라운드 중후반부터 프론트킥, 펀치 등을 수차례 적중시키며 채드 멘데스를 결국 쓰러뜨렸다. 코너 맥그리거는 이번 승리로 18승2패의 MMA 전적을 기록했으며, 14연승을 이어갔다.

당초 코너 맥그리거의 상대는 조제 알도였다. 하지만 조제 알도가 대회를 3주 앞두고 부상으로 하차해, 채드 멘데스가 잠정적인 타이틀전 상대로 정해진 것이다. 이번 코너 맥그리거의 승리로 향후 조제 알도와 통합 타이틀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진정한 챔피언이 누가 될 지 코너 맥그리거와 조제 알도의 경기에 격투기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320,000
    • +3.16%
    • 이더리움
    • 4,898,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548,500
    • +0.64%
    • 리플
    • 672
    • +1.05%
    • 솔라나
    • 208,200
    • +2.92%
    • 에이다
    • 571
    • +5.55%
    • 이오스
    • 818
    • +2.25%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29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50
    • +1.04%
    • 체인링크
    • 20,350
    • +5.39%
    • 샌드박스
    • 465
    • +1.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