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가정배달 고객 겨냥… 친환경 목장에서 짜는 ‘옭은 유기능 우유’ 선봬

입력 2015-07-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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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친환경 목장에서 짜낸 원유만을 엄선해 생산한 ‘옳은 유기농 우유’를 출시했다.

10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이 제품은 국내의 유기농 인증(농림축산식품부)은 물론, 국제 유기농업 운동연맹 인증(IFOAM)을 획득했다.

IFOAM은 국제 인증 프로그램의 정책과 기준에 따라 재배, 사육, 가공 등의 과정을 거쳐야만 유기제품으로 인증받을 수 있다. 또한 화학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사료만을 공급해야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들이 충족돼야 한다.

신제품 ‘옳은 유기농 우유’는 강원 소재의 친환경 목장에서 자란 젖소로부터 직접 집유해 만든 프리미엄 우유로, 이 목장에서는 방목장, 초지면적, 소가 먹는 물까지 철저하게 관리되며 특히 ‘좋은 우유는 좋은 사료에서 나온다’는 원칙 하에 항생제를 넣지 않은 유기농 사료만을 사용한다.

이 제품은 일반 1A등급 원유 세균수 기준(3만마리/㎖ 이하) 대비 1/6 수준인 5000마리/㎖ 이하로 엄격하게 관리되는 청정원유만을 사용하였으며, HTST공법을 적용하여 영양분의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콜드체인시스템을 통해 목장에서 가정으로 배달할 때까지 제품의 온도를 0~10도로 유지하여, 가정에서 받아보는 고객들은 목장에서 갓 짜낸 듯한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남양유업 이광범 영업총괄본부장은 “’옳은 유기농 우유’는 친환경 목장에서 자연의 옳은 원칙을 지켜 만든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가정배달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발효유, 우유 등 지속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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