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지상파 87개 프로그램 중 본방 사수 예능 프로 1위 차지

입력 2015-07-08 12: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한도전’ 멤버들 (사진제공=MBC )

‘무한도전‘이 본방 사수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5월 31일~6월 13일 지상파 3사 87개 프로그램을 시청한 수도권 13~59세 남녀 687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꼭 본방송으로 본다는 시청자가 가장 많았던 예능 프로그램은 MBC ‘무한도전’으로 나타났다.

‘무한도전’은 응답자의 62.3%가 꼭 본방송으로 시청한다고 답했으며 ‘1순위로 챙겨보는 본방 사수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응답도 29.2%로 타 프로그램보다 크게 높았다. ‘무한도전’은 남녀 모두 1위, 10~40대 연령층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올해 10주년을 맞은 국민 예능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 밖에도 MBC 프로그램이 상위 10위권에 6개의 프로그램이 포진해 눈길을 끌었다. ‘일밤-복면가왕’(36.7%)이 4위를 차지했고, ‘나 혼자 산다’(33.7%), ‘마이 리틀 텔레비전’(33.5%)이 5위와 6위, ‘황금어장-라디오스타’(28.0%), ‘일밤-진짜 사나이’(27.0%)가 각각 9위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무한도전’은 프로그램몰입도(PEI: 시청률(양; Quantity)과는 달리 프로그램에 대한 몰입정도(질; Quality)를 측정하는 지수로 TV프로그램의 가치 및 영향력을 판단하는 지표) 조사에서도 138.6으로 1위를 차지하며 몰입도가 가장 높은 S등급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서울대 의대, 1학년 2학기 수강신청 '0명'…“사실상 유급”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15: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22,000
    • -0.01%
    • 이더리움
    • 3,210,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434,900
    • +1.3%
    • 리플
    • 707
    • -1.81%
    • 솔라나
    • 187,900
    • -1.62%
    • 에이다
    • 471
    • +1.07%
    • 이오스
    • 634
    • +0.16%
    • 트론
    • 212
    • +1.44%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1.46%
    • 체인링크
    • 14,750
    • +1.94%
    • 샌드박스
    • 339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