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한국, 금 2ㆍ은2ㆍ동1 종합 2위…조구함ㆍ송종훈, ‘금‘빛 활약

입력 2015-07-0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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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훈(사진 왼쪽)과 조구함.(연합뉴스)

한국 선수단이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 종합 2위에 올랐다.

한국은 3일 광주U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종합 2위를 달렸다.

다이빙에 출전한 김나미가 가장 먼저 한국에 메달을 안겼다. 김나미는 광주 남부대수영장에서 열린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274.95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남자 유도 조구함이 한국 첫 금메달을 따냈다. 조구함은 염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유도 100kg이하급 결승에서 클레멍 델베르트(프랑스)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는 2013 카잔하계유니버시아드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따내는 기쁨을 맛봤다.

김민정은 여자 유도 78kg이상급 결승전에서 아사히나 사라(일본)에게 아쉽게 무릎을 꿇어 은메달에 그쳤다. 박유진은 78kg이하급 호리 아유미(일본)를 지도승으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의 두 번째 금메달은 송종훈이 따냈다. 송종훈은 김대중컨벤션센터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드미트리 다닐렌코(러시아)를 15-12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미국이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차지해 종합 1위에 올랐다. 한국의 뒤를 이어 일본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고, 프랑스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매달 1개로 4위를 달렸다.

▲광주U대회 순위.(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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