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6월 소비자신뢰지수 96.1로 상승...5개월래 최고치

입력 2015-06-27 0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5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용 시장 개선으로 경기에 대한 신뢰감이 높아진 영향이다.

6월 미국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확정치)는 96.1로 전월의 90.7에서 상승했다. 예비치 94.6에서 상향 수정됐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예상 평균치는 예비치와 같은 94.6이었다.

네이션와이드인슈어런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데이비드 바손 씨는 "소비자들은 고용 및 소득 전망에 자신감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분기 소비 지출은 꽤 순조로운 결과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의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지수는 108.9로 전월의 100.8에서 상승했다. 잠정치는 106.8이었다.

6개월 후의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기대지수는 87.8로 전월의 84.2를 웃돌았다. 예비치는 86.8.

1년 후의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2.7%로 전월의 2.8%에서 하락했다. 5~10년 후의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2.6%로 2002년 이후 최저를 나타냈다. 전월은 2.8%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68,000
    • +0.43%
    • 이더리움
    • 3,406,000
    • +3.46%
    • 비트코인 캐시
    • 448,800
    • -1.28%
    • 리플
    • 783
    • +0%
    • 솔라나
    • 196,300
    • +3.48%
    • 에이다
    • 471
    • +0.43%
    • 이오스
    • 692
    • +2.06%
    • 트론
    • 204
    • +1.4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50
    • +0.62%
    • 체인링크
    • 15,260
    • +2.01%
    • 샌드박스
    • 363
    • +1.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