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중국에 초콜릿 합작회사 설립

입력 2007-01-29 11: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제과는 중국내 초콜릿 시장 선점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초콜릿 기업 허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롯데제과는 지난해 인수한 상해 초콜릿 공장(낙천 상해 식품유한공사)을 두 회사가 추가로 투자해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지분율은 롯데제과 51%, 허쉬사 49%이며 두 회사가 투자할 전체 금액은 약 8000만불 정도이다.

이 합작회사를 통해 가동되는 상해 초콜릿 공장은 올해 4월 시생산에 들어가 8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 판매하게 된다.

현재 중국 초콜릿 시장 규모는 6000억원으로 추정되며 시장 규모가 얼마나 빨리 커질지에 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롯데제과가 중국공장에서 생산할 제품은 드림카카오, 가나초콜릿을 비롯해 에어셀, 아몬드볼 등 20여종이며 허쉬도 키세스를 비롯해 너겟, 허쉬초코바, 리스 등 30여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14,000
    • -0.26%
    • 이더리움
    • 3,264,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36,900
    • -0.3%
    • 리플
    • 716
    • -0.42%
    • 솔라나
    • 192,800
    • -0.31%
    • 에이다
    • 472
    • -1.05%
    • 이오스
    • 637
    • -1.09%
    • 트론
    • 208
    • -0.95%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00
    • -0.32%
    • 체인링크
    • 15,290
    • +1.39%
    • 샌드박스
    • 341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