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국내 상륙… 18K 금 '애플워치 에디션'도 판매

(사진=애플)

애플이 새롭게 내놓은 스마트워치 '애플워치'가 국내에 상륙했다.

국내 최대 애플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프리스비에서는 26일부터 애플워치 판매가 시작됐다.

애플은 이에 앞서 4일 한국과 이탈리아, 멕시코, 싱가포르, 스페인, 스위스, 타이완 등에서 온라인 스토어와 리테일 스토어, 그리고 일부 공인 대리점을 통해 26일 금요일부터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애플이 일부 패션 명품 점포를 통해서도 판매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서울의 ‘분더샵 청담’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애플워치는 알루미늄 재질의 ‘애플워치 스포츠’와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의 기본형 ‘애플워치’, 그리고 명품을 지향해 18K 금으로 제작된 ‘애플워치 에디션’ 등 총 3가지로 출시됐다. 프리스비에서는 명동점, 강남스퀘어점, 홍대점, 건대점, 여의도IFC몰점, 분당점, 대전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애플워치 에디션은 판매가격이 1300만원~2200만원에 달하며 국내 매장 중 유일하게 프리스비 명동점에서만 선보인다. 색상은 17종에 달하며 시계줄은 스포츠 밴드와 가죽 루프 등 6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