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YG 입사 후, B급 정서 잃어버렸다"

입력 2015-06-2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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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 엔터테인먼트)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유병재가 B급 정서를 잃어버렸다며 항간의 소문을 인정했다.

유병재는 최근 KBS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YG 입사 후 B급 정서를 잃어버린 것은 맞는 것 같다.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난 아직도 B급이고, 가난하다고 이야기 하는 게 거짓말 같다”고 속내를 밝혔다.

유병재는 YG와 계약에서 전속금 이외에도 50평대 아파트를 선물로 받았다. 양현석 프로듀서는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 45만원의 단칸방에 지내고 있는 유병재에게 아파트를 구해주라고 지시했다. 유병재의 파격적인 대우에 대중도 놀라는 눈치다.

패널로 활약중인 박미선은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였지 않나? 식스맨 된 것과 YG 입사한 것 중에 어떤 것이 더 좋나?”라고 묻자, 유병재는 “(식스맨 탈락 이후) ‘무한도전’을 안 봐서 모르겠다”며 뒤끝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유병재가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오는 2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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