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 신규 아파트 수요 높은 기흥역세권에 주거복합단지 공급

입력 2015-06-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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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 통해 브랜드타운 형성…4베이 판상형 맞통풍·수원CC 조망 가능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84A1 타입 거실 모습 (대우건설)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에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로 이뤄지는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 3-2블록(기흥구 구갈동 234-2)에 공급되는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아파트 1316가구와 오피스텔 182실 총 1498가구 규모의 복합단지로 지하 3층~지상 49층 7개 동으로 이뤄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기흥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지구는 현재 5100여가구 규모의 주상복합타운이 조성되고 있다. 기흥역세권 주변으로 10년 이상의 노후 아파트가 많은 용인 구갈동 일대에서 신규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 앞서 분양한 단지들은 계약을 이미 완료했다.

대우건설은 기흥역세권 내에 지난 3월 분양한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아파트 561가구·오피스텔 162실)’와 함께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해 ‘푸르지오’브랜드타운을 형성할 계획이다. 앞서 공급한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는 신영이 시행을, 대우건설이 시공을 각각 담당했다.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전체 7개동 중 6개동에 아파트가 들어간다. 아파트는 전용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됐지만 총 8개 타입으로 공급된다. 84㎡A1~3타입은 이 단지의 주력상품으로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맞통풍이 가능하다. 주방에는 팬트리 등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부엌은 ‘ㄷ’자 형으로 배치돼 다른 타입에 비해 주방이 넓게 설계됐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주부들 역시 주방이 넓은 모습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용인에 거주 중인 40대 주부는 “주방이 넓어서 살림할 때에 편할 것 같다”고 말했다.

84㎡C타입은 타워형으로 설계돼 맞동풍은 아니지만 3면이 개방되고 거실 좌측창을 통해 수원CC 조망이 가능하다. 방 안에 워크인클로젯이 배치되며 안방에 알파룸이 제공된다. 특히 안방 내 알파룸은 드레스룸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수원CC조망을 특히 강조한 이곳은 모델하우스 내에 아파트 49층 높이에서 헨리캠으로 촬영한 수원CC 전경을 전시해 놓기도 했다.

오피스텔은 1개동으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59~84㎡의 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04실 △69㎡ 52실 △84㎡ 26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59㎡B타입의 경우 방 2개와 욕실 1개로 구성됐으며 워크인클로젯이 설계된다. 워크인클로젯이란 방안에 드레스룸처럼 꾸며져 있는 작은 공간으로 드레스룸보다는 작고 옷장보다는 조금 큰 공간을 일컫는다.

이 단지 분양가는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이며 오피스텔은 500만원대로 책정됐다. 아파트의 경우 앞서 분양가상한제 지역일 당시 분양했던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기흥’ 평균 분양가보다 50만원 저렴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신규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고 가격대 역시 주변 시세와 차이가 나지 않아서 조만간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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