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측, 최씨 초음파 사진 의혹 제기 "촬영 시각이 달라"

입력 2015-06-23 07:22 수정 2015-06-2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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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측, 최씨 초음파 사진 의혹 제기 "촬영 시각이 달라"

▲사진=뉴시스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 최모 씨와 법정 분쟁 중인 가운데, 김현중의 부모가 최씨의 초음파 사진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김현중의 부모는 최근 K STAR '한류스타 리포트'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최씨 측으로 건네받았다는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김현중 부모에 따르면 지난 3월 12일 오전 10시40분경 김현중의 어머니는 임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산부인과 진료실로 들어갔다. 책상 위에는 이미 검사를 마친 최씨의 초음파 사진 두 장이 놓여 있었으나 최씨의 거부로 초음파 사진을 받지 못했다.

이들은 일주일 후 초음파 사진을 받았지만 석연찮은 점을 발견했다. 사진에 표기된 검사 시각이 '3월 12일 오전 11시 20분, 11시 22분'이라고 기록된 것이다.

김현중의 부모는 "검사 받은 시각과 초음파 사진 속 기록 시각이 다르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또 초음파 사진에 산모의 이름이 표기되지 않은 것도 문제 제기했다.

앞서 최씨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16억 원의 지급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최씨는 지난해에도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지만,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했다고 주장했다. 김현중 측은 최씨에게 6억 원의 위로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김현중과 최씨에 대한 다음 공판은 내달 2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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