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 고급 주거복합단지 ‘부천옥길자이’ 공급

입력 2015-06-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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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ㆍ오피스텔 710가구 구성…3.3㎡당 1000만원 미만ㆍ특화평면 제공

공공택지지구(옛 보금자리택지 지구)인 경기도 부천옥길지구에서 고급 브랜드 단지가 공급되고 있다.

GS건설이 분양 중인 ‘부천옥길자이’는 지구 내 최초로 공급되는 1군 브랜드 단지로 아파트 5개동 566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144실 총 71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과 옥길동, 계수동 일원으로 2차 보금자리주택으로 지정된 택지지구이기 때문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평균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 아래(아파트 990만원대·오피스텔 960만원대)로 책정됐다.

특히 전 세대 남향 위주(남동·남서향)의 배치와 알파룸, 펜트리 등 다양한 평면을 적용한다. 또한 꼭대기 층에는 펜트하우스를, 1층에는 테라스 공간을 제공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84~122㎡, 오피스텔 78·79㎡으로 이뤄진다.

먼저 오피스텔 78㎡OB(구 25평)는 단순 오피스텔이 아니라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이다. 3베이(Bay)에 방 3개, 욕실 2개 구조를 갖췄다. 판상형 구조에 주방을 ‘ㄷ’자 형태로 배치해 거실과 맞통풍에 유리하도록 했다. 주방 옆 펜트리를 유상옵션으로 설치할 수도 있으며 무상으로 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일부 주부들은 방 면적이 좁다고 털어놓기도 했지만 아파트가 아닌 오피스텔인 것을 인지한 이후에는 공간 활용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타워형으로 설계된 ‘부천옥길자이’ 아파트 84㎡B 거실 전경.(사진제공=GS건설)

아파트 84㎡B는 타워형으로 입구 양쪽에 워크인수납장과 신발장을 배치했다. 유상옵션으로 부부침실 옆 방을 알파룸이나 드레스룸으로 연결해 꾸밀 수 있고 그냥 방으로 따로 분리해 사용할 수도 있다. 안방에는 이외에 드레스룸과 화장대가 마련된다. 주방에는 옆으로 보조주방이 들어서며 대피공간도 연결된다.

아파트 90㎡은 4Bay 구조로 유상옵션을 선택해 주방옆 펜트리 공간을 2개로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다. 옵션을 선택하지 않으면 하나의 방으로 꾸며 쓸 수 있다.

특히 84㎡C타입과 84㎡D타입에는 테라스하우스 설계를 적용해 최저층과 최고층의 단점을 보완했다. 또 펜트하우스의 경우 넓은 테라스를 앞마당처럼 활용하고, 3세대 동거형으로 부모 공간과 자녀 부부 공간의 프라이버시 확보를 가능케 했다.

단지는 외곽순환도로 시흥 IC, 제2경인 고속도로 광명IC가 인접해 있어 여의도는 물론 구로, 광명 등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5만2123㎡ 규모 공원이 조성되고 이마트 등 대형 쇼핑몰과 초등학교가 새로 생긴다.

김정훈 부천옥길자이 분양소장은 “‘부천옥길자이’는 일대 수요층들이 20평형대를 원하는 특성을 파악해 25평형대의 주거용 오피스텔과 중형대 아파트 등 주거복합단지로 형성했다”면서 “지구 내 고급 아파트이면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설계로 철저하게 실수요자들을 위한 아파트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도 3.3㎡당 1000만원을 넘지 않아 부천 외 수도권 실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부천옥길자이’ 아파트 90㎡은 4Bay 구조로 주방 옆에 유상옵션으로 알파룸을 설치할 수 있다. 사진은 알파룸 내부 모습.(사진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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