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일본 도착한 전미선ㆍ신다은 '일본 팬 플랜카드 들고 환영'…9회 예고

입력 2015-06-19 15: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출처=SBS)

‘죽음이 기다리고 있는 줄도 모르고…. 즐거워만 하는 은실과 금복 모녀’

19일 저녁 7시 20분 방송될 SBS 새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에서 예령 아빠의 초대로 일본에 도착한 은실(전민선 분)과 금복(신다은 분)의 즐거운 한 때가 그려진다.

은실과 금복은 경수(선우재덕 분)를 예령의 진짜 아빠라고 여기고, 재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경수의 융숭한 대접에 고마워 어쩔 줄 몰라 한다.

리향(심혜진 분)은 차미연(이혜숙 분)의 음모가 정확히 어디까지인지도 모르고 불안만 한 상태로, 미연의 옛애인인 경수(선우재덕 분)와 부부 행세를 한다.

음모의 주체인 미연도 같은 료칸에 도착, 아직도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 경수를 이용해, 본격적으로 음모를 펼치기 시작한다.

연출진은 “일본 현지 로케를 통해 사건의 리얼리티를 강화했다”고 말하고 “일본 거리 등 이국적인 볼거리와 함께, 절친에게 속는 줄도 모르고 즐거워만 하는 은실과 금복 모녀의 아슬아슬한 행복, 불안해 어쩔 줄 모르는 리향의 정반대 모습이 극명하게 대비돼, 시청자께 극적 긴장감을 안겨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혜숙과 선우재덕 씨의 의미심장한 만남은 앞으로 전개될 음모가 결코 만만치 않다는 복선을 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5월 일본 촬영 시 수많은 일본 팬들이 거리에 모여 “‘돌아온 황금복’의 방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는 플랜카드를 들고 환영, 한류를 실감시키며 연기자와 제작진의 사기를 크게 고취 시켰다.

자식 때문에 자신의 반쪽이라고 여겨온 절친 은실(전미선 분)을 배신하는 리향과 가면 뒤 얼굴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는 미연(이혜숙 분), 그리고 처참하게 당하기만 하는 은실의 이야기, ‘돌아온 황금복’은 오늘 저녁 7시 20분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05,000
    • -2.74%
    • 이더리움
    • 3,292,000
    • -5.35%
    • 비트코인 캐시
    • 426,600
    • -5.99%
    • 리플
    • 787
    • -5.52%
    • 솔라나
    • 195,800
    • -5.46%
    • 에이다
    • 470
    • -7.48%
    • 이오스
    • 641
    • -6.97%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6
    • -5.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4.95%
    • 체인링크
    • 14,850
    • -7.65%
    • 샌드박스
    • 335
    • -8.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