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도 VoLTE 한다... CJ헬로비전도 본격 추진

입력 2015-06-19 0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월 망외 VoLTE 서비스 상용화 목표로 시스템 개발

▲사진=CJ헬로비전

이동통신 3사에 이어 알뜰폰 사업자도 LTE에 기반한 음성통화(VoLTE)를 본격 추진한다.

CJ헬로비전 관계자는 “오는 11월까지 망외 VoLTE를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SK텔링크도 SK텔레콤과 VoLTE 서비스를 협의 중이다.

VoLTE는 4세대 이동통신인 LTE망을 통해 제공되는 데이터 기반의 음성통화 서비스로, 기존 2ㆍ 3세대 보다 양질의 통화 품질과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한다. 기존에는 자신이 가입한 통신사의 가입자와 통화할 때만 VoLTE가 가능했다. 하지만 미래통신부는 오는 11월까지 서로 다른 통신사간 VoLTE 서비스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알뜰폰 업계 1위 사업자인 CJ헬로비전은 망외 VoLTE를 상용화를 위한 준비를 본격화했다. KT망을 이용 중인 CJ헬로비전은 지난 2013년 1월부터 망내 VoLTE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CJ헬로비전 관계자는 “정부의 VoLTE 망외 상용화 계획에 발맞춰 독자적인 전산을 개발 중이다”며 “CJ헬로비전 가입자는 최소 11월까지 모든 이동통신사와도 VoLTE 서비스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2위 사업자인 SK텔링크는 망내 VoLTE 서비스를 위해 SK텔레콤과 SK 망을 기반으로 하는 10여곳의 알뜰폰 업체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SK텔링크 관계자는 “VoLTE 망내 서비스를 SK텔레콤과 협의 중이다”며 “빠른 시간 내에 망내 VoLTE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5: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952,000
    • -6.06%
    • 이더리움
    • 4,109,000
    • -9.19%
    • 비트코인 캐시
    • 434,900
    • -14.39%
    • 리플
    • 578
    • -10.53%
    • 솔라나
    • 179,900
    • -5.42%
    • 에이다
    • 473
    • -14.16%
    • 이오스
    • 652
    • -15.43%
    • 트론
    • 175
    • -3.31%
    • 스텔라루멘
    • 112
    • -1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940
    • -15.89%
    • 체인링크
    • 16,490
    • -11.68%
    • 샌드박스
    • 366
    • -14.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