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리와 양상국이 소개하는 메르스 예방수칙

입력 2015-06-19 07:29 수정 2015-06-1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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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일반시민, 자가격리자 등 5가지 대상별로 지켜야 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수칙을 마련해 카툰과 영상으로 홍보한다고 19일 소개했다. 특히 카툰과 영상 제작에는 서울시 홍보대사인 만화작가 강주배씨와 개그맨 양상국씨가 참여했다. 그림은 강주배씨의 9컷 만화 중 일부.(사진=연합뉴스)
서울시가 일반시민, 자가격리자 등 5가지 대상별로 지켜야 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수칙을 마련해 카툰과 영상으로 홍보한다고 19일 소개했다.

특히 카툰과 영상 제작에는 서울시 홍보대사인 만화작가 강주배씨와 개그맨 양상국씨가 참여했다.

일반시민이 지켜야 할 수칙으로는 손 자주 씻기, 마스크 쓰기, 재채기 시 입과 코 가리기, 병문안 자제하기 등이 포함됐다.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을 위한 수칙으로는 120다산콜센터에 전화해 안내받기, 선별진료소 이용하기, 대중교통보다 자가용 타기 등이 제시됐다.

이외에도 자가격리자, 자가격리 보호자, 학생을 위한 수칙이 별도로 마련됐다.

강주배 작가는 이러한 내용을 인기 만화 '용하다 용해 무대리' 캐릭터를 활용해 9컷의 만화로 소개했다.

'휴대전화 및 손으로 만지는 물건은 깨끗이 사용하라'는 안내문을 본 무대리의 어린 딸이 아빠의 휴대전화를 비누로 깨끗이 씻는 장면 등은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메르스에 대한 경각심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무대리가 등장하는 카툰은 30초와 20초짜리 영상으로도 제작돼 30일까지 롯데시네마 영화 상영 전 공익광고, 티브로드, CJ헬로비전, CMB, 지하철, 서울시 블로그 등에서 시민과 만난다.

영상물 더빙 작업에는 양상국씨가 참여해 무대리 가족의 메르스 극복 에피소드를 재치 있는 목소리로 표현한다.

최근에는 만화가 허영만씨가 메르스 감염 예방수칙을 5컷 만화로 그린 데 이어 OK툰, 꼬마버스 타요도 홍보 만화를 제작해 내놨다. 박원순 시장은 이를 SNS에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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