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신권, 외환은행으로

입력 2007-01-22 09:03 수정 2007-01-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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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만에 교체된 1만원권과 1000원권 신권이 외환은행으로 처음 배송됐다.

22일 한국은행은 본관 지하에서 신권 개시식을 갖고 오전 8전 20분경 2대의 현금수송 차량에 신권을 싣고 외환은행으로 떠났다.

이성태 한은 총재는 이날 신권 개시식에서 "위조방지 등 최첨단 기능을 갖추고 과학 예술 분야의 역사적 의미를 부여한 신권이 나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그동안 힘써준 관계자분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 은행권 1~100번까지의 100장(작은 묶음 1개)은 보기 화폐로 채취ㆍ등록해 한은 화폐금융박물관에 전시하며, 나머지 101~10,000번까지 9900장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경매 발행한다.

일반에겐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별관 1층에서 일련번호 1만번 이후 신권부터 교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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