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 결정에도 상승 동력 미흡, 주식매입자금은 스탁론으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에 코스피의 반등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큰 폭의 상승세로 출발하면서 시장의 상승흐름이 나타났으나 오후들어 외인의 매도로 인한 하방 압력도 거세다.

글로벌 악재들과 더불어 메르스 여파가 내수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자 한국은행에서 금리를 인하하며 경기 부양에 나섰으나 상승동력이 여의치 않는 양상이다. 이에 따른 시장 변동성의 확대가 예상되며, 단기적인 조정장을 거쳐 바닥을 다지고 오르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투자의 적기라는 조언이다.

스탁론을 이용하는 투자자들도 늘고 있다. 스탁론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스탁론으로 주식을 추가 매수하거나 증권사에서 이미 쓰고 있는 미수 신용을 상환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분석된다. 주식투자자금대출 스탁론은 증권사 미수나 신용보다 담보비율이 낮아 추가 담보나 주식매도 없이도 편리하게 미수 신용을 대환할 수 있고 신용이나 미수거래에 비해 더 큰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반면 금리는 최저 연 2.7%에 불과해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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