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연장자 발언 불만인 이정진 "도대체 왜"...류승수 "한국 가면 의절" 티격태격

입력 2015-06-0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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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정진 류정진, '정글의 법칙' 이정진 류정진

▲'정글의 법칙' 이정진 류정진(사진=sbs)

'정글의 법칙' 류승수와 이정진이 티격태격 했다.

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얍'(이하 '정글의 법칙')에는 미크로네시아의 섬 얍으로 향하는 병만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적도의 푸른 보석인 얍의 바다로 향했고, 이들은 베일에 싸인 생존지에 도착했다. 그 곳에는 큰 게가 살고 있는 흔적이 있었고, 구멍을 구경하고 있던 류승수는 이정진의 장난에 화들짝 놀랐다.

이후 병만족은 해먹에서 누가 잘 것인지 정하려 했다. 이 과정에서 류승수는 "내가 연장자지만, 그거에 상관없이 공평하게 정하자"고 말했고, 이정진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연장자라는 말을 왜 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정진은 이어 "형이 연장자니까 스케줄 연장해서 두 시즌을 더 계세요"라고 농담했고, 류승수는 "이정진하고 한국 가면 의절할 거야. 얘랑 나는 안 맞아"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글의 법칙' 이정진 류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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