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 메르스 연관 있으면 연기 가능…"간이 검사 때 의심증상 보이면 즉시 귀가"

입력 2015-06-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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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 메르스 연관 있으면 연기 가능…"간이 검사 때 의심증상 보이면 즉시 귀가"

(사진=예비군 홈페이지 캡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예비군 훈련에도 일정 부분 차질이 불가피하다. 5일 병무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메르스 관련 예비군 훈련 안내' 공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공지에 따르면 예비군 훈련때 최근 중동 지역을 여행한 자,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한 자, 메르스 의심 환자 등은 예비군 훈련을 연기할 수 있다. 일반 훈련은 예비군 홈페이지 또는 군부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동원 훈련도 마찬가지다.

만일 예비군 훈련 당일 입소때 간이 신체검사에서 의심증상을 보이는 예비군 역시 즉시 귀가조치된다.

한편 이날 국민안전처는 메르스 확산에 따라 전국 민방위 훈련을 올 하반기로 연기하는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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