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철희, 메르스 언급..."한국에선 1차 감염자가 굉장히 많이 전염시켜…"

입력 2015-06-0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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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 방송 캡쳐)
시사예능 '썰전'에서 메르스에 대해 언급했다.

6월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독한 혀들의 전쟁 - 썰전'(이하 썰전)에서는 MC김구라와 이철희, 강용석이 메르스와 관련한 보건당국의 정책에 대한 비판과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썰전'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메르스 전염률이 굉장히 낮다고 보고했지만 녹화당시 30명 이상에 2명이 사망한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강용석은 "메르스란 중동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로 아주 특이한 경우다. 현재까지 치료제와 원인 아무것도 밝혀진 바 없다. 2012년 이후 중동에서 많이 발생했어야 하는데 아무것도 판명된 바 없다"고 언급했으며 이철희는 "메르스 치사율이 40%다. 전염력이 1차 감염자에서 2차 감염자로 낮았는데 한국은 1차 감염자가 굉장히 많이 전염시켰다. 슈퍼 감염자다. 당국에선 메르스 변형이 있는 것 같다고 하는데 현재로는 침으로 감염된다고 알고 있다. 만약 공기중으로 전염된다면 큰일이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썰전'은 중동 바이러스 메르스 사망자 논란, 보건복지부 미숙한 대응과 메르스 의심 환자 출국 민폐국 등극과 더불어 미군 탄저균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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