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목지원 밉상짓에 강소라, 유연석 떠나보냈지만...유연석 '결국'

입력 2015-06-0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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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맨도롱 또똣(사진=MBC)

'맨도롱 또똣' 강소라가 유연석을 떠나보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 7회에서는 이정주(강소라)가 백건우(유연석)를 떠내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정주와 건우가 붙어있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겨온 목지원(서이안)은 이날 건우의 누나인 차희라(옥지영)에게 두 사람이 레스토랑에서 함께 지낸다는 사실과 건우가 정주에게 레스토랑을 임대해온 사실을 전했다.

이에 희라는 건우를 리조트로 불러들였고, 정주는 건우에게 리조트 방 열쇠를 주면서 그를 떠나보냈다. 건우는 별다른 저항 없이 정주의 곁을 떠나 리조트로 갔지만, 정주 생각에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이후 건우는 맨도롱 또똣에 두고 온 물건을 생각하는 등 정주를 찾아갈 핑계를 계속 찾았고, 형 송정근(이성재)이 자신이 리조트에 머무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것을 핑계 삼아 다시 리조트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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