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변호사회, 15년 간 소외계층 80억원 후원

입력 2015-06-0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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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200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후원사업의 지원금 누적액이 2015년 5월 기준 총 8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변회에 따르면 서울변호사회 후원사업에는 지금까지 9000여명의 변호사가 참여했으며, 1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도움을 받았다.

변회는 "소년·소녀 가장 및 수감자 자녀 후원사업에 회원 300여명이 참여해 매달 260명의 학생들에게 후원금을 전했다"고 밝혔다. 또 저소득층 자녀 후원사업으로 651명의 학생을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추천받아 변호사와 1대1 결연을 맺고 매달 후원하고 있다.

특히 변회는 2000년부터 매년 가정의 달 5월과 연말인 12월에 경로시설과 아동·청소년 양육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등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5월에도 김한규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 등이 23곳의 후원기관을 직접 방문해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변회는 "앞으로도 서울회 소속회원들과 함께 아동‧청소년들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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