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업계 1위 브랜드 육성 주력

입력 2007-01-12 13: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용묵 사장, "1등 브랜드 확보로 지속가능한 성장 추구"

현대엘리베이터가 중저속 기어리스와 승강장 스크린도어 및 물류자동화설비 등을 업계 1위 브랜드로 집중 육성키로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2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2007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창의ㆍ도전ㆍ혁신'의 3대 경영 키워드를 확정하고 금년도 매출목표인 5670억원을 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 날 회의에서 원가ㆍ품질ㆍ기술ㆍ기업문화 등 4대 혁신 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승강기 부문의 중저속 기어리스 엘리베이터와 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 비승강기 부문인 승강장 스크린도어와 물류자동화설비를 업계 1위 브랜드로 집중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시장에 출시해 좋은 성과를 올렸던 중저속 기어리스 엘리베이터 <루젠>을 금년도 주력 브랜드로 선정하고, 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인 '스페이스 세이버'와 시너지 효과를 통해 기어리스 중저속 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져 나갈 계획이다.

또 승강장 스크린도어와 물류자동화설비 부문은 업계 선두 주자로서 경쟁사보다 우위에 있는 시공 실적과 지속적인 TFT팀 운영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감으로써 시장 확대를 도모하기로 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최용묵 사장은 경영전략회의 총평에서 "창의ㆍ도전ㆍ혁신하는 인재속에 우리의 미래가 있다"며 "루젠을 비롯해 사업부별로 업계 1위 브랜드로 육성하고 확보하는 일에 우리의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나갈 수 있는 한 해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60,000
    • +1.46%
    • 이더리움
    • 4,441,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523,000
    • +6.04%
    • 리플
    • 721
    • +9.08%
    • 솔라나
    • 197,000
    • +2.13%
    • 에이다
    • 594
    • +4.58%
    • 이오스
    • 759
    • +3.13%
    • 트론
    • 197
    • +1.55%
    • 스텔라루멘
    • 143
    • +1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900
    • +2.95%
    • 체인링크
    • 18,310
    • +3.8%
    • 샌드박스
    • 442
    • +4.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