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애플효과 지속...다우도 상승

입력 2007-01-11 0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애플이 이틀째 기술주 강세를 이끈데 힘입어 미국 주요지수가 상승마감했다.

전일 장마감 후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알코아가 다우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애플의 아이폰 공개 등으로 반도체주 중심의 기술주가 이틀째 강세를 보엿다.

10일(현지시간)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산업지수는 25.56포인트(0.21%) 오른 1만2442.1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459.33으로15.50포인트(0.63%)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414.85로 2.74포인트(0.19%) 올랐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8.39포인트(1.76%) 상승한 483.77로 마감했다.

이날 미 상무부는 11월 무역적자가 582억달러를 기록, 3개월 연속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일 호실적을 발표한 알코아는 5.5% 상승했고, 아이폰 출시를 앞둔 애플은 4.8% 상승했다.

엑슨모빌은 유가하락 여파에 1.6% 하락했고, 쉐브론은 1.6% 떨어졌다.

지난주 미국 난방유 및 디젤유 재고가 2004년 1월이후 최대폭의 증가세를 기록하며 국제유가는 또다시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중질원유(WTI) 2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1.62달러 하락한 54.02달러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나라서 썩 꺼져"…관광객에 물총 쏘는 '이 나라', 남 일 아니다? [이슈크래커]
  • “언니 대체 왜 그래요”…조현아 ‘줄게’ 사태 [요즘, 이거]
  • 카카오 김범수, 결국 구속…카카오 AI·경영 쇄신 ‘시계제로’
  • 바이오기업도 투자한다…국내 빅5가 투자한 기업은?
  • [상보] 뉴욕증시, 기술주 랠리 힘입어 상승…'바이든 리스크' 없었다
  • 임상우 vs 문교원, 주인공은 누구?…'최강야구' 스테이지 스윕승 대기록, 다음은 사직
  • 성큼 다가온 파리 올림픽 개막…성패 좌우할 '골든데이'는 29일
  • 비트코인, 이더리움 ETF 승인에도 미지근…6만7000달러로 일시 하락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23 13: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40,000
    • -0.7%
    • 이더리움
    • 4,848,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530,500
    • -4.93%
    • 리플
    • 854
    • +2.89%
    • 솔라나
    • 248,400
    • -1.62%
    • 에이다
    • 595
    • -2.78%
    • 이오스
    • 815
    • -2.98%
    • 트론
    • 185
    • -2.63%
    • 스텔라루멘
    • 146
    • +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700
    • -2.38%
    • 체인링크
    • 19,470
    • -3.66%
    • 샌드박스
    • 464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