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꽁치 샌드위치?…북유럽서는 '청어 샌드위치ㆍ버거' 등도 일상적

입력 2015-05-2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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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꽁치, 청어 등을 재료로 한 다양한 버거 및 샌드위치(사진=온라인 커뮤니티)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새롭게 합류한 맹기용 셰프가 화제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지누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지만 정작 주목을 받은 것은 맹기용 셰프였다. 10인의 셰프가 로테이션으로 출연하는 방식으로 변경됐고 맹기용 셰프가 처음으로 등장한 것.

맹기용 셰프는 교포 초딩 요리를 주제로 한 대결에 나섰고 꽁치 샌드위치와 김치를 넣은 한국식 코울슬로 '맹모닝'을 선보였다. 조리를 하면서 맹기용 셰프는 긴장한 티가 역력했고 결국 맹기용 셰프의 요리를 맛본 지누션은 "비린맛이 난다" "김치 냄새가 나는 것 같다"며 박한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사실 꽁치 샌드위치는 국내에서는 낯선 음식이지만 유럽에서는 그리 낯선 음식은 아니다. 주로 북유럽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으로 꽁치 뿐만 아니라 청어가 들어간 버거도 그리 일상적이다. 특히 꽁치나 청어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는 버거나 샌드위치도 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맹기용 셰프의 꽁치 샌드위치를 접한 네티즌은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유럽식 요리였구나"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북유럽 사람들이 생선을 다양하게 조리하네"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그래도 비주얼은 좀 별로인 듯"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맛은 없어보임"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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