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장세에서 실적 장세로, 스탁론으로 수익을 더 크게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 행진에 오후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213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외국인 자금유입이 다시 본격화되며 추가상승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달 초순부터 업종별 순환매가 이뤄지며 경기민감주 섹터와 내수주 섹터가 고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풀이된다.

특히 한달간 경기민감주와 내수주의 동반강세 흐름이 눈에 띈다. 전문가들은 유동성 장세에 이어서 6월부터는 경기, 실적 장세가 열릴 것이라며 당분간 상승 흐름이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스탁론을 이용하는 투자자들도 늘고 있다. 스탁론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스탁론으로 주식을 추가 매수하거나 증권사에서 이미 쓰고 있는 미수 신용을 상환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분석된다. 주식투자자금대출 스탁론은 증권사 미수나 신용보다 담보비율이 낮아 추가 담보나 주식매도 없이도 편리하게 미수 신용을 대환할 수 있고 신용이나 미수거래에 비해 더 큰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반면 금리는 최저 연 2.7%에 불과해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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