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노안종결자 임수향 학창시절, 외모에 포즈까지 조숙..."지금은 많이 어려진 편"

입력 2015-05-2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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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임수향, 라디오 스타 임수향

▲'라디오 스타' 임수향 (사진=sbs/온라인 커뮤니티)

'라디오스타' 임수향이 자신의 노안 외모를 언급하면서 그의 과거사진이 덩달아 화제다.

지난 2011년 임수향이 SBS 드라마 '신기생뎐'에 출연할 당시 SBS '한밤의 TV연예'는 임수향의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임수향의 모습은 풋풋함을 자랑하면서도 다소 조숙하거나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아 노안 종결자라는 루머에 힘을 실었다. 다만 뽀얀 피부와 오목조목한 이목구비 역시 눈길을 끈다.

임수향은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스스로를 노안 종결자라고 인정하며 "그래도 지난해에 비해 많이 어려진 편"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임수향은 지난 20일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난 중학생 때도 노안 소리를 들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그는 "직장인에게 대시를 받았다. 초등학생 땐 고등학생이 대시를 했다. 정작 또래는 안 좋아했다"며 "지금도 10살 이상 차이 나는 남자가 대시를 한다. 3, 40대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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