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평창 올림픽 스키 메달 따도록 지원하겠다”

입력 2015-05-15 0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스키인의 날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대한스키협회장을 맡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스키 종목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평창올림픽 개막 1000일을 앞두고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스키인의 날’ 행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스키 사상 최초로 메달을 따내고 동계스포츠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신 회장은 현재 프리스타일과 스키점프에 각각 한 명씩인 외국인 지도자 수를 7명으로 늘리고, 코치와 트레이너 등 전담팀 운영을 통해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방안도 설명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신 회장은 6개 스키종목(알파인스키·크로스컨트리·스키점프·스노보드·프리스타일·노르딕복합) 2015~2016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된 45명을 향해 “국가대표는 개인에게 큰 영광이지만 막중한 책임감이 따른다”며 “높은 목표를 꿈꿔달라. 대한스키협회가 곁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 회장 외에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04,000
    • -1.93%
    • 이더리움
    • 4,258,000
    • -3.86%
    • 비트코인 캐시
    • 465,600
    • -3.06%
    • 리플
    • 608
    • -3.18%
    • 솔라나
    • 191,800
    • +2.79%
    • 에이다
    • 499
    • -4.95%
    • 이오스
    • 684
    • -5.66%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5.44%
    • 체인링크
    • 17,600
    • -3.56%
    • 샌드박스
    • 398
    • -2.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