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기관 매수세에 700선 턱밑까지 상승…다음카카오 지수 견인

입력 2015-05-14 15: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 지수가 700선 턱밑까지 바짝 붙었다. 기관이 수급을 주도하고 개인이 동참하자 지수는 크게 올랐다. 컨퍼런스콜을 개최한 다음카카오가 장 중 한 때 7% 넘게 뛰며 지수를 견인했고, 셀트리온과 코미팜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상승했다.

14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04포인트(+1.02%)오른 699.27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5억2017만주, 거래대금은 3조9523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이 398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수급을 주도했다. 개인도 186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452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다음카카오가 속한 코스닥신성장(+6.58%), 인터넷(+4.55%)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방송서비스도 3.09% 올랐다. 코스닥스타30, 통신방송서비스는 2% 상승했다. 건설, 기계/장비, 기타제조, 화학, 코스닥100, 유통, 오락/문화 등이 1% 넘게 상승했고, IT부품, 제조 등 대다수가 소폭 오름세로 마쳤다. 디지털컨텐츠는 1.29% 하락했으며 일반전기전자, 소프트웨어, 통신서비스, 운송 업종만이 소폭 내렸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상승세다 두드러졌다. 셀트리온 보합. 다음카카오 +5.48%, 동서 +3.01%, 파라다이스 +0.51%, CJ E&M +1.48%, 메디톡스 +5.77%, 산성앨엔에스 +3.43%, 바이로메드 +9.40%, 코미팜 -0.71%, GS홈쇼핑 +4.78%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743,000
    • -2.34%
    • 이더리움
    • 4,235,000
    • -4.6%
    • 비트코인 캐시
    • 456,300
    • -6.34%
    • 리플
    • 604
    • -4.58%
    • 솔라나
    • 190,500
    • -0.05%
    • 에이다
    • 498
    • -8.12%
    • 이오스
    • 676
    • -9.63%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2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50
    • -7.66%
    • 체인링크
    • 17,420
    • -5.02%
    • 샌드박스
    • 384
    • -7.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