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나라사랑 카드’ 금융사업자 선정 4파전

입력 2015-05-1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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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ㆍKB국민ㆍ신한ㆍ하나은행 제안서 제출…20일 최종 선정 통보

군인공제회 직영사업체인 C&C가 추진하는 나라사랑카드 사업자 선정이 신한·국민·하나·기업은행 간 4파전 경쟁으로 전개된다.

14일 C&C에 따르면 전일 나라사랑카드 운영사 선정을 위한 입찰 제안서가 마감됐다.

이날 입찰에는 지난달 1일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참가자격을 받은 7개 금융사중 신한·국민·하나·기업은행 등 4곳이 참가했다. 당초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우리·농협은행과 우체국예금은 참여하지 않았다.

C&C는 14일 입찰 제안서를 제출한 금융기관들의 제안서 평가를 종료하면 즉시 협상적격자로 선정된 2개의 금융기관에 결과를 통보할 방침이다. 이후 오는 20일 이후에 나라사랑카드 2개의 금융기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제안서 평가는 정량적 평가와 정성적평가로 나누어 평가하고 제안서 평가 최종 합산점수가 배점한도의 85% 이상인 금융기관을 협상적격자로 선정하며, 정성적평가의 경우 최고점수 1개와 최저점수 1개를 제외한 나머지 점수를 산술 평균해 평가 점수를 산출한다.

한편 나라사랑카드는 징병검사 때부터 군 복무와 예비군까지 10여년의 병역 의무기간 동안 급여통장·병역증 등으로 이용되는 체크카드다. 지난 2005년 신한은행이 단독 사업자로 선정돼 징병검사 대상자에게 카드를 발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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