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기부천사 대열 합류

입력 2015-05-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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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배우 박해진이 개인 고액기부자모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이 됐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3일 “박해진이 사랑의 열매에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91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전국 회원으로는 807번째다”라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사회지도자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2007년 12월에 시작됐다.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의 약정을 통해 기부하겠다고 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현재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된 연예인은 총 7명이다. 방송인 현영이 2009년 연예인 최초로 가입됐으며, 이후 2012년 배우 수애, 2013년 가수 현숙, 2014년 배우 김보성이 남자 연예인 최초로 가입했다. 2015년에는 1월 소녀시대 윤아가 가입했으며, 가수 인순이는 3월, 수지가 4월에 가입했다.

박해진은 그동안 세월호 참사와 부산 수해, 독거노인, 환아 등을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4월에는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서울 용산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혜심원에 교육비 5000만원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했다. 박해진은 “아이들이 늘 밝고 건강하게 꿈을 꾸며 살았으면 좋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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