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에이스테크, 올해 방산용안테나 본격 양산 나선다…"250억원 매출 전망"

입력 2015-05-13 08:43 수정 2015-05-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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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5-05-13 09:1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돋보기]통신장비기업인 에이스테크가 방위산업으로 사업영역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 중 방산용안테나의 본격 양산이 이뤄지면서 방산 분야의 사업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이스테크는 올해 하반기 방산용안테나 양산에 나선다. 에이스테크는 지난 2008년부터 레이더, 유도무기체계,지휘통신체계,위성통신,데이터링크 등의 방산용안테나 부분에 개발업체로 참여해왔다. 또한 방위사업 부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2012년 자회사 모비텍을 합병하기도 했다.

현재 방산용안테나의 개발은 완료된 상태이며 170억원 가량의 개발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에이스테크 측은 올해 하반기 중 본격 방산용안테가 본격 양산될 경우 250억원까지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올해 방산용안테나의 양산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방위산업 부분에서의 OP(영업이익)마진이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방산용안테나 개발과정에서 MOU 체결 등을 통한 고객확보가 이뤄져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에이스테크는 방위산업 부분 강화와 함께 V2V통신기술 및 자율주행에 필요한 차량용 레이더 분야에도 집중한다는 방치미다. 현재 차량용 전장과 관련해 50여개가 넘는 독자 특허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2월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이 후원하고 현대모비스가 주관하는 품질 인증시스템인SQ 인증도 획득했다.

특히 자동차 분야의 경우 마트카와 자율주행 및 전자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에이스테크가 진행 중인 차량용 안테나와 레이다 분야의 시장전망은 매우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이스테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3156억원)보다 35.5% 증가한 4275억원을 기록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51억원으로 전년보다 25.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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