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아파트·상가 분리된 복합주거단지, 김포에 들어선다

입력 2015-05-1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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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4차’, 초역세권에 복합환승센터도 근접… 중심상업지 가까워

기존 주상복합아파트 형태가 아닌 아파트와 상가가 분리 설계된 복합주거단지가 김포에 들어선다.

반도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에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4차’를 분양 중이다. 또한 아파트 인근에 상가인 ‘카림애비뉴 김포’도 공급하고 있다.

이 단지의 특징 중 하나는 상가와 아파트의 분리 설계다. 단지는 상가와 아파트의 구획을 분리한 신개념 주거복합시설 설계로 편의성과 쾌적성을 모두 갖췄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과거 주상복합은 상가통합 탑상형으로 과도한 관리비문제, 채광·통풍등의 단점이 있었다.

이를 극복하고자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4차’는 단지 내에서 상가를 분리하고, 판상형 위주로 지어 환기와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상가인 ‘카림애비뉴 김포’는 테마형 스트리트상가로 집객력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카림라시드가 디자인에 참여한 이 상가는 단지 내 들어섬에 따라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 상가와 주거공간이 분리돼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생활환경을 동시에 갖추게 된다.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4차’는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예정)초역세권 및 복합환승센터가 도보권에 위치해 교통편의성이 높다. 또한 4Bay 및 4Room 혁신평면, 중심상업시설, 도보로 이용가능한 학군까지 갖추고 있다.

단지는 한강신도시 최대 규모의 구래동 중심상업지구와 마주해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실제로 단지는 이마트(김포한강점)을 비롯해 병원, 상업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가까이 위치해 있다. 또 인근 호수공원과 250m 거리에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도 갖췄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4차’ 78㎡C 타입은 수납을 강화했다. 특히 현관과 복도에 각종 수납장은 물론 안방 한쪽면은 모두 붙박이장이 설치된다.(사진제공=반도건설)

지난 8일 개관한 모델하우스에는 78㎡A와 78㎡C, 87㎡ 등 3개의 유니트가 마련돼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확장공간이 넓어 거실과 각방의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 했다는 것이다. 지난 주말 3일 동안 모델하우스에는 1만85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78㎡A 타입은 통풍에 유리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주방 옆에는 대형 펜트리가 마련돼 있으며 이 공간을 방으로 구조 변경 가능하다. 또 부부침실에 드레스룸이 마련되며 천정고는 2.4m, 우물천정고는 2.55m까지 높였다.

78㎡C 타입은 타워형으로 수납을 강화했다. 현관에 신발장에 각종 수납 공간을 마련했고, 워크인 수납도 갖췄다. 거실과 주방 사이 알파룸 공간이 제공된다. 거실 복도에는 붙박이장 형식의 수납장이 있고 안방 한쪽면에는 붙박이장과 드레스룸이 함께 제공된다. 지난 28일 모델하우스를 찾은 30대 주부는 “수납공간이 많다”며 말하기도 했다.

87㎡은 신발장에 대형 펜트리가 갖춰져 있으며 자녀방이 크고 창도 크게 설계됐다. 78타입과 마찬가지로 주방 옆 펜트리를 알파룸으로 개조가 가능하다. 안방에는 넓은 드레스룸과 함께 부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서재가 마련됐다.

평균 분양가는 ‘반도유보라 3차’와 비슷한 3.3㎡당 1010만원대로 확정됐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반도유보라 3차’의 성공으로 ‘반도유보라 4차’ 분양물량에도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라며 “도시철도 착공과 맞물려 ‘역세권’에 대한 프리미엄이 높아지고 있고, 상가와 분리된 단지 설계로 신개념 복합주거단지를 선보여 수요자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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