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러기지메이트, (주)토브랩 통해 캐리업벨트 국내에 첫선…항공수하물 중량 초과요금 걱정 끝!

입력 2015-05-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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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여행용품 메이커인 러기지 메이트(Luggage Mate)가 국내 파트너 ㈜토브랩을 통해 캐리어 등 항공 수하물의 무게측정 기능이 내장된 캐리어벨트인 ‘캐리업벨트(Carry-Up Belt)’를 지난 1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캐리업벨트’는 기존에 유통되고 있는 캐리어벨트에 저울이 내장돼 수하물의 무게측정을 해주는 아이디어 상품으로, 항공편을 이용한 여행 시 위탁수하물 중량 초과로 인한 추가비용 발생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어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다. ‘캐리업벨트’는 네덜란드의 러기지 메이트가 개발, 2014년 유럽박람회에서 ‘올해 최고의 여행용품’에 선정됐다.

해당 제품을 국내에 선보인 (주)토브랩은 “캐리어벨트는 일반적으로 수하물의 보호, 분실 방지 및 식별 기능, 추가 잠금장치의 기능을 한다. 유럽 및 일본 등 타 국가의 여행자들은 캐리어벨트를 적극 사용하고 있는 반면, 국내에서는 캐리어벨트의 유용성이 점차 알려지고 있는 단계다. 최근 저가항공사의 노선확대로 가까운 일본의 경우 왕복 10만 원대의 항공권으로 관광하는 여행자들도 있는데, 귀국 길에 수하물 중량 초과로 추가비용을 10만 원 이상 지불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한다고 한다. 캐리업벨트는 이러한 추가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해주며 안전하고 경제적인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토브랩은 “캐리업벨트의 유용성은 일반 고객들뿐만 아니라, 기업 및 단체에게도 해당된다. 로고 및 문구 삽입 등의 주문 제작이 가능하여 기업의 판촉 및 홍보물로도 적합하며 무엇보다 제품을 받는 고객들이 유용하게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고, 해외의 여러 공항 및 관광지, 학회 세미나 등 장소에 기업의 로고가 노출되는 효과가 있어 그 유용성은 어떤 판촉물보다 뛰어나다”고 말했다.

(주)토브랩은 오는 6월 ‘캐리업벨트’에 미국 입국 시 사용할 수 있는 TSA LOCK과 저울 유닛이 분리돼, 기내 수하물 및 여행지에서 다양한 물품의 무게를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상위 모델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해당 상위 모델은 현재 일본 항공사인 일본항공(JAL)의 기내 면세점에도 입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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