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 ‘KB착한전환대출’ 출시

입력 2015-05-06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캐피탈 등 제2금융권이나 대부업권 이용 금융소비자에게 실질적 금리 혜택 제공

KB저축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KB착한전환대출’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KB착환전환대출은 지난 3월 출시된 제1금융권 안심전환대출을 모델 삼아 비교적 중금리 신용대출로 확대해 서민의 고금리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이 상품은 캐피탈 등 제2금융권이나 대부업권을 이용하는 금융 소비자들게 실질적 금리 혜택이 주어지는 대환전용 신용대출 상품이다. 기존 KB착한대출 고객의 대출수요와 규모 분석을 통해 서민들이 좀 더 쉽게 고금리채무를 갈아탈 수 있도록 기존 KB착한대출에 별도의 대출한도를 추가로 부여하는 방식이다.

대출금리는 최저 6.5%~최고 19.9%, 대출기간은 최장 60개월까지, 대출한도는 3,000만원까지로 기존 대부업과 제2금융권의 고금리 신용대출상품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가계금융비용 부담을 한결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은행권에서 금융거래가 쉽지 않은 저소득, 저신용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정책 및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2015년 KB저축은행의 핵심경영목표인‘서민 금융생활 안정과 서민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621,000
    • +1.14%
    • 이더리움
    • 3,298,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436,600
    • +0.81%
    • 리플
    • 719
    • -0.28%
    • 솔라나
    • 196,700
    • +2.29%
    • 에이다
    • 479
    • +1.7%
    • 이오스
    • 643
    • +1.26%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1.63%
    • 체인링크
    • 15,210
    • +0.46%
    • 샌드박스
    • 344
    • +1.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