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해서웨어 1분기 순익, 전년비 9.8% 증가...보험 사업 투자 호조

입력 2015-05-02 14: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치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미국 투자 · 보험회사 버크셔해서웨이의 1~3월(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다. 보험 사업의 투자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산하 철도회사 벌링턴노던산타페(BNSF)의 실적 호조가 기여했다.

버크셔해서웨이는 1일(현지시간) 1분기 순이익은 51억6000만달러(주당 3143달러)로 전년 동기의 47억100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일부 투자 손익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주당 2583달러로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3명의 예상치인 2373달러를 웃돌았다.

전체 실적을 끌어올린 보험 사업의 투자 이익은 8억7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7억200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이는 버거킹과 팀호튼의 합병으로 탄생한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의 배당 이익을 끌어 올렸다. 8억5700만 달러의 파생상품 이익에도 기여했다.

버크셔의 최대 부문인 BNSF의 이익에 대한 기여는 10억5000만 달러. 전년 동기는 7억2400만 달러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09: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37,000
    • +0.65%
    • 이더리움
    • 3,183,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35,100
    • +2.16%
    • 리플
    • 707
    • -1.81%
    • 솔라나
    • 185,700
    • -1.59%
    • 에이다
    • 469
    • +1.52%
    • 이오스
    • 634
    • +0.79%
    • 트론
    • 214
    • +2.88%
    • 스텔라루멘
    • 123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50
    • -0.42%
    • 체인링크
    • 14,450
    • +0.42%
    • 샌드박스
    • 333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