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박선영의 복수 끝나고 '이브의 사랑' 윤세아의 복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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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일일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가 종영을 앞둔 가운데 후속으로 '이브의 사랑'이 편성됐다.
'이브의 사랑'은 2014년 MBC 극본 공모 연속극 부문 당선작으로 고은경 작가가 극본을, '모두 다 김치'(2014), '내 손을 잡아'(2013) 등을 연출한 이계준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폭풍의 여자'가 한 남자의 아내이자 아이의 엄마로 평범한 행복을 꿈꾸던 여자가 어느 날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딸이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되면서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라면,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릴 예정이다.
'이브의 사랑' 주연은 배우 윤세아가 맡았다.
MBC 새 일일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은 '폭풍의 여자' 후속으로 오는 5월 18일 첫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