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식히는 부드러운 눈꽃빙수, 합정역 ‘미홍’

입력 2015-04-3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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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고명과 100% 우유빙수,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이 일품

예년보다 빨리 찾아 온 초여름 날씨에 여름 시즌을 준비하는 유통업계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특히 더위를 식혀 줄 아이스크림, 빙과류 업체들의 움직임이 돋보인다. 특히 여름을 대표하는 빙수에 한층 깊은 맛을 더한 눈꽃빙수는 올해도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Rice-cake Gallery ‘미홍’은 한층 고급스럽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눈꽃빙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일단 미홍의 눈꽃빙수는 인위적인 단맛과 고소함으로 미각을 자극하는 연유나, 물을 섞어 빙수얼음의 식감을 떨어뜨리는 대신 100% 우유빙수로 차별화를 보여준다. 입 안에 떠넣는 순간, 살포시 녹아드는 ‘우유눈’은 눈꽃빙수라는 이름이 어색하지 않은 부드러움의 결정체다.

여기에 달지 않은 팥으로 감칠맛을 더하고,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만든 부드럽고 쫀득한 인절미떡, 고소하면서도 바삭한 맛이 느껴지는 대추칩, 건강을 고려한 흑임자가루와 콩가루 고명까지 더해지면 여름 더위 해소는 물론 잃어버린 미각까지 되살아날 만큼 깊은 풍미가 완성된다.

특히, 미홍의 눈꽃빙수는 재료 하나하나의 식감이 뛰어나기 때문에 일반 빙수처럼 비벼 먹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 직접 만든 수제 떡과 팥, 대추 등을 우유 눈에 굴려 먹을 때 최상의 맛과 부드러움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미홍 측은 “한국인의 멋과 맛을 살린 프리미엄 눈꽃빙수”라면서 “단순히 입이 즐거운 것을 넘어 몸과 마음까지 건강해질 수 있는 웰빙 메뉴”라고 전했다.

한편, 미홍은 수제 떡 전문점답게 다양한 기념케이크와 답례떡 등을 선보이고 있다. 앙금플라워떡케이크는 미홍의 대표 아이템으로 직접 손으로 빚은 팥앙금 꽃모양 장식이 특히 아름다워 스승의날, 어버이날 등의 기념일에 활용하기 좋다. 직접 수제 케이크를 만들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떡케이크 수업도 마련돼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eehong.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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