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기피 김우주 트위터 "뭐…군대 안 가"

입력 2015-04-29 0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병역기피 김우주 트위터 "뭐…군대 안 가"

(사진=김우주 트위터)

병역기피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김우주의 과거 SNS 글이 새삼 화제다.

김우주는 2011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인에게 "군대 안 가"라는 내용의 글을 보낸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김우주가 이때부터 치밀하게 병역기피 준비했다는 비판을 쏟아냈다.

또한 김우주는 "오늘은 법원 증인출석 하러 가는 길. 엄마가 옛날에 저런 덴 쳐다도 보지 말라고 했는데 나이 먹으니깐 1년에 5번씩은 출석도장 찍는구나"라는 글을 게재하는 등 하루에 3~4개의 게시물을 올리는 활발한 SNS 활동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한편, 김우주는 2012년 3월부터 2014년 5월 정신과에 2년 2개월 동안 총 42차례 방문해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귀신 때문에 놀라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 갔다"고 말해 정신병 진단을 받고 공익 근무 요원으로 근무했다.

하지만 이를 수상히 여긴 주변인의 제보로 김우주의 병역기피 혐의 수사가 시작됐고 결국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조정래 판사는 김우주에게 "병역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속임수를 썼다"며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병역기피 김우주 트위터 "뭐…군대 안 가"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20,000
    • +0.92%
    • 이더리움
    • 4,275,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65,300
    • -0.21%
    • 리플
    • 617
    • -0.48%
    • 솔라나
    • 198,300
    • +0.41%
    • 에이다
    • 518
    • +2.17%
    • 이오스
    • 727
    • +2.97%
    • 트론
    • 184
    • -0.54%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750
    • +0.98%
    • 체인링크
    • 18,230
    • +2.24%
    • 샌드박스
    • 429
    • +3.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