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60일선 이탈·닷새만에 610선 하회...608.69(5.58P↓)

입력 2006-12-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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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닷새만에 610선을 밑돌며 하락마감했다.

21일 코스닥지수는 5.58포인트(0.91%) 하락한 608.69로 지난 14일(605.89)이후 닷새만에 610선을 밑돌았고, 20일(613.05)과 60일선(612.87)을 모두 밑돌았다.

이날 개인은 437억원 순매수하며 사흘째 매수세를 이어갔으나 기관은 424억원 순매도로 사흘연속 팔자에 나섰다. 외국인은 67억원 순매수로 돌아섰다.

여기에 비차익 매물도 72억원 쏟아지며 코스닥시장 하락압력을 가중시켰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 섬유의류, 유통, 건설, 금융, 비금속업종이 올랐으나 인터넷, 의료정밀, 정보기기, 오락문화 등 대부분 업종이 파란불을 켰다.

비차익 매도가 70억원이상 쏟아지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NHN이 3% 하락한 11만원에 머물렀고, 네오위즈(-3.02%), 다음(-2.05%) 등 인터넷주가 약세를 보였다.

또 메가스터디(-2.27%), GS홈쇼핑(-2.05%), GS홈쇼핑(-2.19%) 하나로텔레콤(-1.35%) 아시아나항공(-1.62%) 등도 하락했다.

반면 하나투어가 시총상위 15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0.60% 올랐고, SSCP(2.04%), 서울반도체(3.83%), 플래닛82(3.59%)등은 강세를 보였다. 에스티씨라이프가 전일에 이어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기록했고, 테크노세미켐도 저평가됐다는 인식에 4.35% 급등했다.

이날 거래량은 5억9642만주로 전일보다 4345만주 감소했고, 거래대금도 2053억원 줄어든 1조9707억원에 머물렀다.

상한가 25개를 포함해 283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1개를 포함해 630종목이 하락했다. 전일과 주식값이 동일한 종목은 55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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