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첫날 사전투표율 2.61%…작년보다 떨어져

입력 2015-04-24 1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29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4일 국회의원 선거구 4곳의 최종 투표율이 2.6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서울 동작을 등 15곳에서 치러진 7·30 상반기 재보선의 첫날 사전투표율 3.13%보다 낮다.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2013년 4·24 국회의원 재보선(3곳)의 첫날 사전투표율은 당시 투표 종료시각이던 오후 4시를 기준으로 2.31%, 그해 10·30 재보선(2곳)의 첫날 사전투표율은 역시 오후 4시 기준으로 2.14%였다.

이번 재보선의 첫날 사전투표율은 광주 서을의 경우 3.06%로 가장 높았고, 인천 서·강화을 2.71%, 경기 성남 중원 2.48%, 서울 관악을 2.39% 등이었다.

국회의원 4곳, 광역의원 1곳, 기초의원 7곳 등 총 12곳의 선거구의 사전투표 첫날 평균 투표율은 2.40%로 집계됐다.

선관위는 이번 재보선의 사전투표율이 지난해 상반기 치러졌던 국회의원 재보선 15개 선거구의 사전투표율(7.98%)보다는 다소 낮은 7%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첫날 사전투표율은 당초 예상보다는 높지 않은 편"이라며 "본투표 당일 투표에 참여하기 힘든 유권자들은 사전투표제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96,000
    • -2.14%
    • 이더리움
    • 4,255,000
    • -4.12%
    • 비트코인 캐시
    • 465,100
    • -3.51%
    • 리플
    • 607
    • -3.65%
    • 솔라나
    • 191,300
    • +2.3%
    • 에이다
    • 497
    • -5.69%
    • 이오스
    • 684
    • -5.91%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5.7%
    • 체인링크
    • 17,540
    • -4.21%
    • 샌드박스
    • 397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