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개봉 첫날 62만 관객 동원...후기 보니 "역시 꿀잼" vs."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

입력 2015-04-24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어벤져스2' 개봉 첫날 62만 관객 동원...후기 보니 "역시 꿀잼" vs."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

(마블스튜디오)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인기가 뜨겁다.

실시간 예매율이 90%를 웃도는 가 하면 23일 개봉 첫날에만 62만 명을 웃도는 관객수를 동원하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개봉 첫 날 68만 명을 동원한 '명량'의 뒤를 잇는 역대 오프닝 2위 기록이다.

인기만큼 '어벤져스2' 후기도 대체적으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tlsg****는 "재밌음. 볼거리 많고 서울이 엄청 오묘하게 나옴"이라고 평했고 ilu3****는 "1편이 잘되면 2편은 망한다더니, 완전 틀린 이야기"라고 전했다. ray0****는 "올해 최고 작품이라 생각된다. 예상으로 1200만명이 관람할 것으로 추측해본다"라고 극찬했다. 자신이 고등학생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어머니 시험망했어요"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여러 히어로의 등장에도 캐릭터의 개성을 고스란히 살려 극의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그러나 생각보다 어수선하다는 평가도 나왔다. cdch****는 "생각보다 별로...너무 기대했나보다"라고 평했고 pros****는 "스케일은 컸지만 등장인물들의 밸런스나 영화의 흐름이 조금 실망이었다. 너무 한번에 많은 것을 보여주려다 보니 지루하게 보여진 점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74,000
    • -0.35%
    • 이더리움
    • 3,285,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427,100
    • -1.57%
    • 리플
    • 782
    • -3.1%
    • 솔라나
    • 195,600
    • -0.81%
    • 에이다
    • 468
    • -2.9%
    • 이오스
    • 641
    • -2.44%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5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50
    • -0.08%
    • 체인링크
    • 14,530
    • -3.46%
    • 샌드박스
    • 333
    • -2.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