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남포동 꽃경찰 가수 서민철, 너무 잘생긴 거 아냐?

입력 2015-04-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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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 남포동 꽃경찰 가수 서민철, 너무 잘생긴 거 아냐?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한 '남포동 꽃경찰 가수' 서민철이 화제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대반전 음악 추리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에서는 노을의 강균성과 전우성이 출연해 음치와 실력자를 가려내는 도전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주목받은 것은 '남포동 꽃경찰 가수' 서민철이었다. 서민철은 부산 사투리로 "누가 음치인지 실력자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 제대로 보여주겠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1라운드를 무난히 통과한 서민철은 2라운드에서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가슴 아파도'를 립싱크했다. 패널들은 황치열이 부른 게 아니냐고 의심했고 결국 강균성은 2라운드에서 그를 음치로 지목했다.

하지만 음치일 거라는 예상과 달리 서민철은 실력자였다. 가수 팀의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선곡해 부른 서민철의 노래에 출연진들은 경악했고 특히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여성 출연진과 방청석에 있던 여성들은 서민철의 차분하고 달달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남포동 꽃경찰 가수 서민철, 너무 잘생긴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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