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은퇴硏, 글로벌인베스터 봄호 발행

입력 2015-04-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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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글로벌 투자환경 및 현황을 분석하고 투자의 기회를 탐색하는 글로벌마켓 투자전문지 '글로벌인베스터(GLOBAL INVESTOR) 봄호'를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호에는 장기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산업'을 커버스토리로 다뤘다.

고령화뿐만 아니라 글로벌 중산층의 성장이라는 장기적 트렌드가 뒷받침 되면서 헬스케어 기술이 치료에서 진단으로, 진단에서 예방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지난 15년간 2배 가까운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헬스케어 시장의 주요 동력을 찾아보고 투자기회가 무엇인지 분석했다.

'차이나' 코너에서는 중국 명품 화장품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서양브랜드 사이에서 시장 지형을 바꾸며 선전하고 있는 '한국 브랜드들의 성공 원인'에 대해 다뤘다.

또한 설립 10년도 되지 않아 업계 선두에 서며 선전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있는 중국 영화산업의 거인 '완다시네마'의 성장 비결과 나이키, 아디다스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를 누르고 프랑스 브랜드인 '데카슬론'이 중국의 스포츠 시장의 최강자로 우뚝 선 배경에 대해 분석했다.

특히 '인디아' 섹션에서는 매년 30%씩 성장하고 있는 인도 고급품 시장에서 새로운 구매층으로 떠오른 젊은 부유층에 대해 조명했다. 인도는 경제 발전과 함께 고학력의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사업의 기회가 다양해지고 고액연봉자가 늘어나면서 고급품 소비자의 약 50%가 40세 미만으로 급격히 젊어졌다. 이들을 잡기 위한 글로벌기업들의 전략에 대해 알아본 것이다.

이외에도 비행기 1대로 사업을 시작해 인도네시아 항공산업의 1인자가 된 '라이온항공'과 온라인판매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세계 3위 뷰티용품 시장인 브라질에 대한 소식 등 다양한 글로벌마켓 정보들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글로벌인베스터는 출판사를 통해 정기구독이 가능하며 시중 대형서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의 김경록 소장은 "저금리로 인해 투자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시각을 넓히면 아직도 기회는 무궁무진하다"며 "글로벌인베스터는 투자자들이 '이머징 마켓의 소비 성장을 동력으로 삼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에게서 좋은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더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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