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사람' 현영 "엄마라는 주연으로 살아가겠다"

입력 2015-04-2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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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이 tvN ‘엄마 사람’의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리얼한 육아 예능으로 호평 받고 있는 tvN 파일럿 프로그램 '엄마 사람'에 출연 중인 현영이 딸 다은과 함께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현영은 베이지색 플레어 스커트와 하얀색 블라우스로 단아함을 드러냈으며, 노란색 오픈힐로 포인트를 줬다. 현영의 딸 최다은은 분홍색 카디건에 네이비색 스커트를 매치, 엄마와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다은이는 '엄마 사람'의 본 촬영을 마친 후 가족들의 근황 촬영을 위해 재방문한 제작진들을 버선발로 반겼다. 오랜만에 보는 제작진의 얼굴을 하나하나 기억하기도 하고, 현장에 오지 못한 사람들의 안부까지 물었다. 더불어 다은이는 현장에서 함께 진행된 광고 촬영에서도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현영은 마지막 촬영을 마친 후 "엄마사람이라는 주연으로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가 주연이고 내 인생을 아이에게 맞추는 조연이라고 생각했는데, '엄마 사람'을 통해 엄마도 아이와 주연으로 함께 인생을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첫방송 된 '엄마 사람'은 최근 2세를 출산하며 엄마라는 새로운 인생을 맞이한 현영, 이지현, 황혜영과 그들의 자녀들이 함께 출연해 많은 화제를 불러 모으며 정규 편성에 청신호를 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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