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돋친 해외투자상품] 현대증권 ‘able 보세라차이나랩’

입력 2015-04-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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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표 운용사 자문, 수익성·안정성 추구

현대증권은 대표적인 해외투자상품으로 ‘able 보세라차이나랩’을 선보이고 있다. 중국 후강퉁 시대 개막에 맞춰 본격적인 중국본토 주식의 ‘직구’ 상품 가운데 하나다.

보세라는 중국의 대표적인 운용사인 보세라자산운용의 이름을 가져왔다. 이름 그대로 세계 각국 중앙은행과 국가연금, 국부펀드 등과 중국투자 자문계약을 맺고 있는 보세라자산운용의 자문 및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받아 운용된다.

보세라자산운용의 가장 큰 강점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점이다. 보세라자산운용 펀드의 수익률은 2004~2013년까지 총 10년간 540.64%에 이른다. 벤치마크 CSI300의 10년 누적수익률인 73.86% 대비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연도별로도 보세라펀드의 수익률이 CSI30대비 낮았던 적은 2009년 단 한번이었다.

‘현대able 보세라차이나랩’은 이 보세라자산운용의 자문모델 포트폴리오로 운용한다.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인컴수익을 추구하는 고배당주 △리레이팅(re-rating)을 기대할 수 있는 저평가 우량주 △매출성장이 지속될 것이라 예상되는 필수소비재 종목 등을 선별해 투자한다.

먼저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이유는 중국 국영은행 배당수익률이 5~7% 수준, 민간은행 및 인프라 관련 기업의 배당수익률이 4% 수준으로 중국의 수많은 기업들이 고배당 성향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이어 리레이팅(re-rating)을 기대할 수 있는 저평가 우량주에 투자하는 것도. 현재 상해A증시 주가수익비율(PER)은 9.96배 수준으로 글로벌 시장 대비 낮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나아가 외국인의 투자비중도 3%미만으로 시장평균대비 저평가돼 있다.

마지막으로 매출성장이 지속되는 필수소비재 종목에 투자하는 배경에 중국 중산층의 확대가 있다. 삶의 질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IT, 여행, 내구재뿐 아니라 양질의 교육 관련 매출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이외에 보세라차이나랩 상품 가입 때 현대증권의 세무컨설팅을 무상으로 제공 받을 수도 있다. 향후 현지 상황에 따라 과세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적절히 대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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